[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하나카드가 전산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하루종일 거래 중단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하나카드는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전산 통합으로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신용·체크카드 결제가 중단된다는 사실을 일부 고객에게만 통보하고 대다수 고객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도 나타났다.
한편 하루종일 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은 성난 고객들은 항의 전화를 시도했지만 고객센터는 연결이 되지 않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하나카드의 불성실한 서비스에 고객들은 SNS를 통해 “일시적아니고 하루종일 안되고 안내문자도 받은 적 없는데 이건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닌가…상담원도 불친절하고 무슨 서비스가 이따위야”, “지금도 밥먹고 긁다 X쪽 돈뽑아오고 수수료돌려줘”, “진짜 x당황…오랜만에 옷 사러 갔다가 완전 뻘줌”, “고객..고갱..호갱..편하긴 x뿔” 등 하나카드를 성토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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