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30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될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 뮤지컬 배우지망생이 출연해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당충전 디져트 이름도 생소한 ‘초코바 튀김’을 공개한다.
이날 가면을 쓴 채 뮤지컬 ‘마리아 미리아’의 한 대목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열창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출연자는 평가단의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래가 끝나자 MC 조세호는 출연자를 향해 단도직입적으로 “반했다”고 사심을 드러내 녹화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출연자는 고된 뮤지컬 연습으로 인해 급격히 떨어진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사탕 젤리, 초코바 등 단 음식을 자주 먹는데 조금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사연과 자신만의 튀김반죽 레시피를 공개한다.
당충전 디저트 ‘초코바 튀김’을 맛본 평가단들은 예측하기 힘든 각양각색의 표정을 지었다. 평소 튀김요리와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요나구니 스스무 셰프는 “맛있다”고 칭찬을 하는가 하면 레이먼킴은 “반죽에 소금을 조금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이란 조언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소금보다 조미료를 넣음 더 맛있을 것이다”라며 이어 “한창 단 것을 좋아할 나이다”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셰프들이 반한 초특급 레시피의 향연 <한끼의 품격>은 7월 30일 목요일 밤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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