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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제7대 육군참모총장이자 제5대 1사단장을 역임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2일 오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여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한 하재헌(21세) 하사를 위로했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하 하사를 만나 “당신은 1사단의 대 영웅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전 국민이 응원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건투를 빕니다.” 라고 격려하였다.

백 장군의 격려를 받은 하재헌 하사는 “평소 군인으로서 존경했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96세의 연세에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병문안을 와준 백 장군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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