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N Sports의 두 간판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 vs 죽방전설>의 고수 대전을 펼친다!
오는 14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야구 소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이러브베이스볼’과 매 회 색다른 당구대결으로 화제를 모은 ‘죽방전설’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직장인 팀으로는 KBS N Sports의 프로야구 해설위원이자 ‘아이러브베이스볼’에 출연중인 야구계 전설 4인방이 등장해 ‘아이러브베이스볼‘의 특별 스튜디오에서 대결을 펼쳤다.
‘공포의 780’이라는 팀명으로 야구선수 출신의 해설위원인 이용철, 송진우, 조성환, 안치용이 출연했다. 그 중 과거 부산특집에서 ‘도장깨기’의 고수로 등장했던 조성환 해설위원이 도전자로 재등장해 MC들을 긴장 시켰다.
이날 대결에 나선 이수근은 “우리가 홈그라운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오늘 나온 선수들의 홈그라운드” 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이에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아나운서인 정인영은 “저는 친정에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인영은 4명의 선수들의 이력을 유창하게 소개하며 역시 야구 여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야구와 당구의 만남‘ 이라는 이색적인 컨셉 속에 이뤄진 대결에서 해설위원들은 “야구 선수 시절의 긴장감이 느껴진다”며 왕중왕전 출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또한 당구 실력자 이수근과 이미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승부사 기질을 보이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과연 야구계의 전설로 남은 네 사람이 당구계의 전설로 남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 밤 10시 KBS N Sports 채널과 KBS My K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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