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4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코믹 남성 듀오 ‘노라조’가 죽방팀 고수로 출연했다.
노라조는 데뷔 10년차를 맞은 남성 듀오로서 코믹 댄스와 엽기적인 가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독특한 개성을 과시해왔다. 이날 오프닝 등장에서는 올해 초 발매한 싱글 앨범 ‘니 팔자야’의 컨셉에 맞게 눈부신 황금색 옷과 갓, 까만 썬그라스를 쓰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본대결 과정에서 정인영과 한 팀이 되어 출전한 조빈은 황금갓을 그대로 쓴 채 당구를 쳐 상대팀을 의도치 않게 혼란에 빠뜨리며 방해공작을 펼쳤다. 특히, 번쩍거리는 조빈의 ‘황금갓’을 신기하게 여긴 출연자들은 경기에 집중하기보다는 황금갓에 더 관심을 보이며 마치 ‘마법의 황금갓’ 인냥 상대팀의 집중력과 사기를 저하시켰다는 후문.
한편, 3연패의 늪에 빠진 죽방팀을 위해 제작진은 MC들의 당구 실력을 냉정히 평가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3.3.3 당구교실(3분이면 3쿠션 점수를 30점 올려주는 당구교실)’을 새롭게 도입했다.
첫 ‘당구교실’에 나선 노라조는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충복 선수에게 족집게 지도를 받으며 ‘눈감고 당구치기’에 극적으로 성공하며 실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과연 노라조의 황금갓이 3연패의 위기에 빠진 죽방팀을 구할 진짜 ‘행운의 징표’가 맞을지 그 결과는 14일 밤 10시 KBS N Sports 채널과 KBS My k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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