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강원센터 정선분소는 9월 17일 제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및 9월 14일~20일로 지정된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정선분소 장익 분소장은 KL중독관리센터(KLACC) 및 고한 의용소방대(대장 박용득), 정선 의용대 봉사대원들과 함께 생명사랑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정선분소 장익(분소장 左), 의용대 봉사자들 및 KL중독관리센터(KLACC) 이태환 차장(右)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정선분소는 카지노 인근 지역의 도박중독 및 도박문제를 위한 예방·치유·재활사업을 위해 2014년 9월 18일에 개소하여 강원지역 도박중독 치유에 온힘을 쏟고있다.
장익 분소장은 “도박은 가족 내 불신을 일으키는 등 부부갈등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도박으로 파생된 스트레스로 인해 이혼, 자살, 법적문제 등 파국적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도박행동 자체는 잘못은 아니지만 결국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시간과 돈의 한계를 넘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정선분소 상담원들은 '도박의 빚을 희망의 빛으로' 바꾸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정선분소에서 근무하는 이승용 전문상담원은 “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없이 1336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사진제공=HNN 어니스트뉴스DB]
장익 분소장(左 목사), 이승용 전문상담원(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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