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Oct-19
이수근, 패자부활전서 극적 부활 회생2015.10.19 10:04:18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 죽방팀 대표로 최종 선발된 박지헌이 왕중왕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오는 19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힘겹게 죽방팀 대표로 선발된 박지헌이 왕중왕전 당일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죽방팀 대표 자리를 포기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렇게 되면 한 명이 공석인 상황. 긴급 회의를 통해 제작진은 출연진과의 협의를 거쳐 패자들끼리 하이런(첫 이닝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사람이 우승하는 경기)으로 단 1명을 뽑는 패자부활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은 연예인들은 다같이 “박지헌! 박지헌!”을 연신 외치며 격하게 기쁨을 표현했다. MC 이수근은 “보통 연예인들이 웬만하면 촬영 길어진다고 싫어하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건 처음 봤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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