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Oct-22
인천시, 검단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2015.10.22 16:28:17
부제 : | 생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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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와 인천도시공사, LH공사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이하 검단신도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10월 22일자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됐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2㎢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까지다. 총 사업비는 8조 3,868억 원으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계획인구는 18만 3,670명(74,736세대)이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도심 17km·서울 도심 20km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에 입지하고, 철도기준으로 인천 도심·서울역·인천국제공항을 3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수도권 대규모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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