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경제/행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전시 매장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바짝 다가간다.

기존에 삼성 디지털프라자 일부 매장과 함께 주로 B2B 거래에 집중하던 전기레인지 판매를 B2C로 대폭 확대해 일반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삼성 프리미엄 전기레인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전국 대부분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한샘 직영 전시장 19곳에는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진열하며 판매 확대에 나섰다.

또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삼성 전기레인지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G마켓ㆍ11번가ㆍ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전점뿐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로 전기레인지 진열을 확대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147a6f3d7ccb00c834c6bdabf1646645.jpg



삼성전자가 이처럼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지속적인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와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안전하고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전기레인지 시장을 B2B에서 B2C로 확장 공략하기 위해서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안전하고, 눈으로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이 장착돼 작동 여부는 물론 불의 세기까지 알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인덕션 화구 1개와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라디언트 화구 2개를 하나의 제품에 적용해 화재나 화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전용 용기와 함께 뚝배기 등 기존 용기도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조작부에 아날로그 타입의 ‘마그네틱 다이얼’을 채용해 터치 방식이나 버튼 방식보다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기존에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소비자들도 익숙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탈ㆍ부착 할 수 있는 자석 방식을 도입해 ‘마그네틱 다이얼’을 탈착만 하면 전기레인지 상판을 쉽고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WMF 냄비 2종과 테팔 후라이팬 1종을,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WMF 냄비 2종과 글라스클리너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해가스에 대한 염려를 덜어주고 화재나 화상 위험없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가 더욱 각광 받을 전망”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전기레인지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아, 상식 깬 무풍 혁신 “바람아 멈추어다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삼성전자가 바람 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강조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TV 광고를 공개했다. 깨끗하고 신비로운 풍광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빙하를 배경으로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의 인상적인 클로즈업 샷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바람 바람 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Q9500’의 바람문이 닫히면서 약 13만 5천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미세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Q9500’의 혁신적인 무풍냉방 기능을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트위터, 제3회 뮤지엄위크 참여기관 모집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세계 전시기관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트위터에서 만난다. 트위터(Twitter)는 전세계 예술, 역사, 과학, 문화 분야 전시기관이 함께 하는 글로벌 캠페인, 제 3회 ‘트위터 뮤지엄위크(#뮤지엄위크, #MuseumWeek)’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오는 3월 28일에서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동안 트위터 사용자들은 공식 해시태그(#뮤지엄위크, #MuseumWeek)와 온라인 관람을 돕는 다양한 주제의 해시태그를 통해 클릭만으로 각 기관이 소개하는 풍부한 콘텐츠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즐길 수 있다. 루브르박물관(@MuseeLouvre) 등 해외 유명 전시 기관부터 국립중앙박물관(@The_NMK) 등 국내 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체류지원 참가자 모집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제주지역 사회와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낼 제주도 밖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6년 1차 체류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체류지원 프로그램은 제주도 밖에서 제주지역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제주지역 사회와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 스타트업과 전문인력들이 제주지역 사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체류비용과 업무공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체류지원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제주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제주지역 사회와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 제주도 밖의 스타트업과 전문인력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 외 지역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이며 구성원이 4인 이하인 팀과 공...  
다음웹툰, 중국서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웹툰 5개 작품(‘거울아씨전’, ‘부탁해요 이별귀’, ‘저스트원샷’, ‘캐셔로’, ‘죽어도좋아’)이 중국 최대 드라마 제작사 화책 그룹을 통해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로 제작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14일, 중국 화책 그룹(대표 조의방)과 다음웹툰 4개 작품의 중국 내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1개 작품은 계약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웹툰 작품들은 화책 그룹을 통해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로 만들어져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화책 그룹은 중국에서 연간 1,00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대형 제작사다. 2014년 영화 전문 투자/제작/배급사 ‘화책 필름’을 출범하고, 2015년 국내 영화투자배급사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와 합작법인 화책합신을 중...  
강릉시, 경포가시연습지 탐방객 위한 생태해설 방문자센터 운영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12일 경포가시연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습지해설사의 생태해설을 함께할 수 있는 가시연습지 방문자센터를 경포도립공원 3·1운동 기념탑 주차장 내에 열고 3월 15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곳에는 11명의 습지해설사와 자연환경해설사를 요일별로 상주시켜 경포호를 비롯한 가시연습지의 생태해설 등 습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해설사들은 석호(潟湖)의 생성, 습지의 기능, 가시연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등을 자세한 설명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일반 탐방객들이 생태해설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해 간단한 생태해설을 들을 ...  
기업, 채용 시 주민등록번호 요구 여전…불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4년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됐다. 채용 시 응시자 관리를 위한 주민번호 수집을 불가능하게 한 것이지만,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주민등록번호를 요구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603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법령 시행 이후 입사지원 시 주민등록번호 요구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8.9%가 ‘있다’라고 답했다.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한 기업은 ‘중소기업’이 68.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49.9%), ‘대기업’(34.1%), ‘공기업’(23.4%) 순이었다. 요구한 방식은 ‘입사지원서 상에 주민번호란 있음’이 81.7%(복수응답)였다. 이외에도...  
기업 외모평가 여전…이력서 사진 미제출시 불이익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류전형에서 이력서 사진을 제출하게 하는 기업 10곳 중 6곳은 미 제출 시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사진 항목 평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93.4%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중 66.6%는 사진을 제출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준다’라고 답했다. 불이익을 주는 방법으로는 62.2%가 ‘감점시킨다’였고, ‘무조건 탈락시킨다’라고 밝힌 기업도 무려 37.8%였다. 입사지원서에 사진 항목을 포함하고 있는 기업 중 88.7%는 사진항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성격이나 성향을 판단할 수 있어서’(45.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새학기 업데이트 진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공동대표 김준용, 최장욱)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의 약 60%에 이르는 3만개 가입원 돌파를 맞이해 새학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키즈노트는 기존에 수기로만 작성되던 알림장을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모바일 시대에 보육 기관과 가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성장했다. 키즈노트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 학부모의 66%가 어린이집 선택 시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알림장 기능 이외 소통을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교육 자료 공유다. 특별활동...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