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정진운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에서 마성의 긍정남 ‘최승찬’으로 호연을 펼친 정진운이 종영의 아쉬움이 가득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많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쾌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V포즈를 취해 보이다가도 이내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진운은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많이 배웠고 많이 웃었고 행복했습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에 이어 “감독님들과 작가님을 비롯해 배우분들, 스텝 형, 누나들께 감 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몇 개월간 함께 호흡해온 드라마 식구들까지 꼼꼼히 챙기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에서 건강한 아우라로 남녀노소 빠져들게 하는 유쾌발랄한 힐링남 ‘최승찬’역으로 분한 정진운은 연상의 짝사랑녀 한예슬에 과감히 대시하는 매력적인 연하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은 물론, 각고의 노력으로 빚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우 정진운도 정말 멋있었어요', '정진운 말하는 것도 어쩜 저렇게 예쁠까', '진운오빠 이제 어디서 만날 수 있죠?', '승찬이가 많이 그리울 거야', '조만간 좋은 드라마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정진운은 현재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지앤지프로덕션]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