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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여 후보자 홈페이지 무료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北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중단 등 남북의 긴장관계 속에서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후보자의 홈페이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후보자가 홈페이지 무료 보안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관할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보안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보자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원격으로 점검하여 보안조치를 권고하고 웹 보안 도구 및 스팸 게시글 자동등록을 방지하기 위한 도구 등을 제공한다.

또한, 후보자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 없이 118번)으로 신고하면 홈페이지 정상화와 피해복구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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