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 (극본 이명희·연출 김영조)에서 이천으로 활약을 펼쳤던 배우 김도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김도현은 “반년간 함께 해 온 이천 어르신의 50년간의 삶.. 그 마지막 촬영날.. 보통은 이럴 때 시원 섭섭하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저.. 그저 하염없이 섭섭하기만 하다.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아쉽고 또 아쉽다”라며 아쉬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도현은 “장영실”에서 장영실(송일국) 옆에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마지막회 방송에서도 영실 곁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이 되고 있다.
김도현은 1999년 연극 ‘오셀로’를 통해 데뷔했으며 무대 활동 외에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몽이라는 작은 역할로 방송에 데뷔했다. 그 후 드라마스페셜 ‘아모레미오’ ‘SOS’ ‘로즈데이’ ‘돌날’ 등 단막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 ‘장영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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