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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비가 오는 날이면 눅눅해지는 집안 공기와 함께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탓에 비가 꼭 반갑지만은 않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옷이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는가 하면 건조대에 널어 놓은 빨래에 남아있는 박테리아, 곰팡이, 세제찌꺼기 등이 뒤섞여 공기 중에 퍼질 우려도 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세탁도 중요하지만 세탁물을 어떻게 말리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이러한 걱정을 한 방에 날려줄 수 있는 린나이코리아의 빨래건조기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에서는 가스 빨래건조기가 이미 일상화가 되어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전기 건조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전기식은 설치가 간편하고 세탁기와 겸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오랜 건조시간과 건조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제습기, 에어컨 등의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누진세로 인한 전기세 폭탄이 우려되기도 한다.

 

하지만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이용하면 전기요금에 구애 받지 않고 일 년 내내 마음 편히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특히 린나이 가스빨래건조기의 경우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2배 이상 빠르지만 유지비는 오히려 월 15회 사용 시 7,420원으로 16,250원인 전기건조기에 비해 2배 이상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사용 표준모드 의류 5kg 건조기준. 전기료 포함) 또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용량도 가스식이 더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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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는 4,000kcal의 높은 화력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고 완벽   하게 건조해주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옷을 바로 입을 수 있다. 건조시간이 전기식 빨래건조기에 비해 약 2배 이상 빨라서, 맞벌이 부부나 아이가 많은 집에서 특히 효율적이다.

 

또 옷감에 따라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6kg까지 건조가 가능해 많은 양의 빨래 건조에 유용하다. 전자동 시스템(Auto Move/Stop System)을 사용, 건조가 끝나면 종료음과 함께 자동적으로 멈춰 연료의 쓸데없는 낭비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90℃의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며, 옷감 사이사이에 바람을 넣어 옷감의 구김을 막고, 한 올 한 올 부드럽게 말려준다.

 

한편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전기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열효율이 뛰어난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이용한다면 더욱 빠르고 보송보송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요금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린나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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