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Jun-16
한채아와 프레드릭 로맨스 결말은?2016.06.16 15:11:45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로맨스남의 초대를 받고 덴마크로 떠난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틱한 여행기를 그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이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한채아와 프레드릭의 로맨틱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17일(금)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마지막 회에서는 세 여배우가 프레드릭이 준비한 특별한 파티에 초대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파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여배우들은 동화 같았던 일주일간을 되돌아보며 연신 행복해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레드릭은 한채아에게 덴마크 전통 춤을 함께 추자고 제안했다. 프레드릭의 제안에 한채아는 부끄러운 듯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프레드릭의 손을 잡고 무대로 나갔다.
프레드릭은 차근차근 춤 동작을 설명해주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특히 한채아가 스텝이 엉켜 힘들어 하자 자신에게 기댈 수 있도록 몸을 밀착시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시연과 김성은은 “보는 우리가 설렌다. 드라마 보는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파티가 끝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웃음이 나고, 뭘 말하고 싶은지 알 것 같다”며 프레드릭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프레드릭에게) 날 정말로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어봤는데, 그가 좋아한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고 솔직히 말해 둘 사이의 달콤한 기류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행의 피날레 파티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채아와 프레드릭의 동화 같은 로맨스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마지막 회는 오는 17일(금)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대표 손시훈 기자의 최신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