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이규한의 거침없는 활약이 화제다.

국내 최초 전통시장 리얼리티 예능 JTBC <천하장사>에서 훈훈한 외모와 센스있는 입담으로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규한이 예측불허의 예능감을 발휘해 화제다.

지난(19일) 방송에서 이규한은 상품권 획득을 위한 휴지 펜싱 게임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뇌까지 찌른 적 있어" 라며 상대 도전자였던 은지원을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 정진운과의 대결에서 "코 안의 신경이 80% 소멸했다" 며 진지한 표정으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 냈다.

한편 금촌통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장을 소개하던 중 빵을 먹기 위해 예상치 못한 애교를 뽐낸 것은 물론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소개하며 준비 된 시식떡을 먹기 위해 춤을 추며 평소 보여주었던 진중한 배우의 모습과 상반된 반전매력에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적재적소에 웃음을 유발하는 입담 만큼이나 시장 상인들의 사연을 진실된 눈빛으로 귀담아 듣고 공감하는 모습에서는 인간미까지 더해져 이규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규한 덕분에 일요일이 기다려짐', '우리 가족들 다 빵빵 터졌다', '규한오빠 진심 신이 내린 입담인듯', '이규한 왜 이제서야 리얼 예능 하는거죠?'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예능 원석 이규한의 활약이 돋보이는 JTBC <천하장사>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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