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Jun-22
강릉시, 2018동계올림픽 대비 강릉특선메뉴 홍보 강화2016.06.22 13:35:47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대비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강릉 특선 메뉴의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개발된 특선메뉴 12선과 최현석 셰프 메뉴 3선을 접목한 강릉 특선메뉴 10선을 최종 개발, 향토식재료인 감자, 두부, 해산물을 컨셉으로 하는 삼계옹심이, 째복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밥상, 마파두부탕수, 두부삼합, 두부샐러드, 바다해물밥상, 삼선비빔밥, 해물뚝배기로 강릉의 10가지 맛을 입혀 주는 특선메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된 특선메뉴를 중심으로 관광상품화 시스템 지원, 음식업소 역량강화, 특산음식마을 이미지개선, 음식관광 홍보 컨텐츠 개발, 푸드 페스티벌, 체험행사 및 시연회 등 강릉지역 특선메뉴 보급을 위한 관광상품화 노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특선메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식체험관에서 올림픽 개최 시군(강릉시, 평창군, 정선군)이 함께 하는 특선음식 요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각 시군의 특선메뉴를 시연할 최현석(강릉), 에드워드 권(평창), 김수진(정선) 셰프를 초청하여 직접 시연해 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썸머페스티벌, 커피축제, 겨울문화페스티벌 등 강원지역 대표축제 등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강릉을 대표하는 특선메뉴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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