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ug-03
현영, 남편과 홍콩여행 알고보니 둘째 자녀 계획 여행2016.08.03 10:14:12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엄마는 고슴도치> 안방마님 현영이 둘째 자녀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현영의 SNS에서 홍콩여행 사진을 본 출연자들이 딸 다은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남편과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만 있더라며 추궁해 나서자, 현영은 "딸 다은이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남편과 단 둘이 홍콩여행을 다녀왔다“고 수줍게 고백하며 둘째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홍진경은 “아~ 그래서 홍콩이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지자 이제 질세라 현영은 “파이팅하며 계속 노력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현영은 “남편이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며 부부애를 과시했지만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콩의 배경만 보일 뿐 현영의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작게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관찰 카메라에서는 ‘가족 간 싸움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상황극이 펼쳐진다.
현영은 딸 다은이(5세)는 ‘평화유지군’이라는 별명답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최철호 딸 예진이(7세)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5세, 7세 인생 최고난이도 문제인 가족 간 싸움에 대한 결과는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30분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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