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ug-17
현영, 무더위 1+1 육아법 꿀팁 공개2016.08.17 19:34:5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영이 연이은 찜통더위,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육아 꿀팁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예정인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 현영은 무더위에 지친 부모와 아이가 두 배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1+1 육아법’과 아이들을 위한 깜짝 마술을 직접 선보인다.
이날 현영이 공개한 ‘1+1 육아법’은 바로 아이의 친구를 함께 데리고 놀러가는 것.
현영은 “아이와 수영장에 갈 때 친구를 한 명 데리고 가면 아이들끼리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논다. 그동안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친구 엄마에게 다은이를 맡기면 나만의 휴가도 하루 생긴다”고 밝히자 현영의 현명함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현영은 더위에 지친 딸 다은이를 위해 직접 마술을 연마해 어설프지만 신기한(?) 마술로 다은이의 혼을 쏙 빼놓았다. 하지만 점점 마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현영의 마술이 연이어 실패하자 결국 진짜 마술사를 찾아가기로 했다.
신통방통한 마술의 즐거움도 잠시, 마술사의 일일 미녀 도우미가 된 현영이 갑자기 철창 안에서 사라지자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현영이 사라져서)남편은 좋아했을 수도 있지만, 다은이가 놀랐겠네요.”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현영은 “신랑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데요~”라고 발끈하며 “내가 일하느라 늦게 들어가면 남편이 내 잠옷을 꼭 끌어안고 자고 있다”고 부부애를 과시했다.
스타들의 무더위 육아 노하우 공개와 더불어 현영 딸 다은이의 놀라운 영어 실력을 볼 수 있는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는 오는 18일(목) 오후 2시 30분 KBS Dram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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