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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 전국의 새로운 맛을 찾아, 찍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네모로드!
세상에는 세 가지 무서운 발이 있다. 화장발, 조명발, 그리고 안주발!
술자리에서 술보다, 안주를 즐기는 안주 예찬론자들이라면 스펀지를 주목하자.
허준과 함께 떠나는 스펀지 네모로드 주제는, 술 없이 떠나는 안주로드다.

 

스펀지 제로 354회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사진=KBS

 

대낮부터 안주를 찾아 떠난 곳은 전라북도 전주.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허준이 직접 찾은 첫 번째 안주는 전통술인 ‘모주’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파전!
파전 뒤집기의 달인이 직접 구워줘 술맛이 더해진다.

 

주류계의 한류열품을 일으키고 있는 막걸리와 가장 어울리는 안주는 전주시 삼천동의 막걸리골목에서 발견했다는데, 애주가들의 메카로 불리는 막걸리골목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막걸리 한 주전자를 시키면 육해공을 총망라한 한정식 안주가 나오는데, 그 종류는 무려 26가지.
과일안주를 기본으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싱싱한 대하와, 문어숙회, 찌개에 간장게장까지! 상상은 금물이다.
이 모든 것은 막걸리 한 주전자 값인 단돈 만 오천원에 맛볼 수 있다고.

 

이어서 최고의 안주를 찾기 위해 서울의 의정부를 찾은 허준은 무작정 “한입만!”을 외치며 얻어먹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의정부의 얻어먹기의 달인, 한입만 로드 허가 떴다!
허준을 알아본 친절한 시민들 덕분에 청주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고급 참치 눈살에서부터 소주에 어울리는 쫄깃한 한우 소 곱창과 싱싱한 생새우까지 모두 공짜로 얻어먹었다는 후문이다.

 

술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안주로는 소시지를 선택!
그런데, 그냥 소시지가 아니다! 긴 소시지가 변기 모양의 접시에 담겨있다? 같은 소시지여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기똥찬 안주였다.
안주발 세우는 애주가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안주로드는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스펀지 제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품격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스펀지 제로에서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표준에 대해 소개한다.
전통이나 규격에는 언제나 표준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푸치노에도 표준 제조법이 있다?!
스펀지 8일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국립 에스프레소 연구소에서 발효한 카푸치노 표준 제조법을 소개한다.

25ml의 에스프레소 원액에 100ml의 우유거품을 55℃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올려준 뒤 반드시 백토 잔에 담는다. 카푸치노를 마실 땐 우유거품이 입술위에 묻어나야 하며, 다 마신 컵에는 우유자국이 남아야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
이처럼 제조방법과 마신 후까지, 모두 만족시켜야만 진짜 카푸치노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세계의 놀라운 표준 중 몇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대표음식인 초밥의 표준지침서, 우리나라의 전주비빔밥의 표준 등 우리들이 몰랐던 세계의 표준들이 보고 싶다면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스펀지 제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펀지 제로 354회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사진=KBS

 

올해로 85회를 맞은 10월 9일 한글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위해 스펀지에서도 두 팔 걷어붙였다.

한글날이 다가오면서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언어에 언론의 집중을 받고 있는데, 혹시 이 말들을 아는가?


‘깜놀’, ‘에바’, ‘솔까말’
깜짝 놀랐다는 뜻의 깜놀, ‘~ 넘는다’는 뜻의 영어 Over를 변영해서 쓴 ‘에바’
‘솔까말’은 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라는 뜻.

이처럼 10대들은 줄이거나 변형한 다양한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10대들의 언어, ‘레알’
이 말은 영어 Real을 스펠링 그대로 정직하게 읽은 것으로 ‘정말로’라는 뜻인데, 스펀지에서는 이와 가은 뜻을 가진 더 재미있는 순우리말이 있어 소개한다.

 

본론은 지금부터다.
과연 정말로 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 있다?
정답부터 얘기하자면 그것은 바로 짜장!
흔히 자장면의 잘못된 표현으로 알고 있었던 자장!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해 본 바에 따르면, 짜장은 ‘과연, 정말로’란 뜻의 부사임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단국대 교양학부 허재영교수 말에따르면 ‘짜장’의 어원은 특정지방의 사추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엄연한 표준어로 인정된 상태다.

 

원로 가수 현숙의 대표곡인 ‘정말로’스펀지를 위해 현숙은 ‘정말’의 부분을 ‘짜장’으로 개사해 불러주었는데, 스펀지 녹화장에서 화면을 본 게스트들은 모두 하나같이 배꼽을 잡고 웃었다는 후문이다.

다가오는 한글날의 의미와 재미가 더해진 ‘짜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펀지 제로 354회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사진=KBS

 

거지에서 패션매니저로 인생이 180도 바뀐 중국의 얼짱거지 청궈룽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노래를 부르는 폴포츠를 보고 용기를 내어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외모콤플렉스의 수잔 보일.
이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것은 아주 찰나의 순간들이었다.

스펀지 스페셜 <인생대역전, 그 찰나의 순간!>에서는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실제이야기들을 재구성 한다.

 

이날 현장 녹화장서는 각자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인생 대역전의 순간들을 이야기 했는데, 게스트로 참석한 안일권과 오종혁이 자신의 인생 대역전의 순간을 녹화 당일로 꼽으며 그 이유로 이만기를 지목했다. 그런데 이만기를 꼽은 두 사람의 이유가 전혀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에 자신이 없었던 오종혁은 썰렁한 이만기도 예능을 하는 것을 보면서 예능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만기를 만난 것이 인생의 대 역전의 날이 될 것 같다고 한 반면 어렸을 적부터 이만기의 광팬으로, 천하장사를 꿈꾸었던 안일권은, 오랜 팬이자 씨름계의 영웅인 전 천하장사 이만기를 만나 꿈을 이룬 날이라며 녹화 당일을 인생 대 역전의 날로 꼽았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를 스펀지 스페셜, 인생 대 역선 찰나의 순간은 10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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