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ar-10
49세 노장 추성훈, 피지컬 100% 끌어올리는 서울 신사동 쌈밥집 우삼겹 구이 고기 밥상 공개2023.03.10 10:52:49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10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완벽한 피지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서울 신사동으로 고기 밥상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이 신사동의 한 체육관에서 추성훈을 만나 “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실전 격투기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농담을 건네자, 추성훈은 “저를 불러주세요”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팔꿈치만 잘 활용하면 누구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며 허를 찌르는 공격을 직접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49세 현역 선수’ 추성훈은 지난해 8살이나 어린 아오키 신야 선수를 상대로 거둔 TKO승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90kg에 육박하는 그는 “라이트급(77kg)인 상대 선수와의 승부를 위해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시합 후 받은 어마어마한 보너스까지 시원하게 공개해 현장을 열광시켰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최고의 신체 조건을 겨루는 OTT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금 뜨거운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참가자 대부분이 2~30대인데다, 남성 출연자 중 최연장자였던 그는 “체력적인 부담에도 젊은이들과 겨루고 이겨 동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고백했다.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자신의 말대로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추성훈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49세 노장 추성훈, 피지컬 100% 끌어올리는 서울 신사동 쌈밥집 우삼겹 구이 고기 밥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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