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연계 후원 사업인 단계동「희망나눔가게」6~7호점이 탄생했다.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백)는 지난 10일 단계동 소재 원주FC(대표 함민석) 및 현대서원주서비스(대표 김주백)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원주FC 나눔가게 협약 및 현대서비스 나눔가게 협약.(자료제공=원주시 단계동)
이번 협약으로 ‘원주FC’는 저소득 취약계층 유소년 1명에게 축구 클리닉을, ‘현대서원주서비스’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함민석 대표는 “지역사회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백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