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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직무대리 고금란, 이하 보장원)은 3월 22일, 우체국공익재단(이하 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일 든든한 한끼’ 식사를 지원하는 ‘청년밥심 스타트 온’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발굴·확대한다. 특히 고립 은둔 청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사례관리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보장원과 재단은 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10개월간 월 30만원의 식비를 지급하고, 식비지원 카드 사용실적을 모니터링 하여 위기징후가 있는 대상자 발굴과 심리·정서적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총 7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재단은 지난 2월 7일부터 1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pf.or.kr) 등을 통해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215명을 지원한다.


보장원은 자립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상담센터 운영과 바람개비서포터즈(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자조모임) 확대 운영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활성화 등 다양하게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고금란 보장원 원장직무대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원제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민간 협력을 확대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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