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그리고 정치권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는 소신파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처음으로 <강적들>에 출격해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유효 판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후폭풍에 관해 이야기한다.
법사위에선 헌재의 검수완박법 유효 판결을 두고 뜨거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동훈 장관과 민주당 의원들 사이 정면충돌이 계속 일어나는 것에 대해 조정훈 의원은 한 장관을 ‘X세대 신인류 장관’으로 평하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한동훈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의원은 한 장관에 대해 “국무위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반문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평했다. 이에 조 의원은 “우문에 현답을 하는 것”이라 반박하며 초반부터 토론에 긴장감을 더했다.
TV조선 강적들 480회 오늘(1일) 밤 9시 10분 방송.
이재명 대표가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유 전 본부장과 첫 법정 대면했다. 재판과 수사 과정에 대해 이 의원은 “관전자 입장에서 봐도 깔끔하지 않다”며 “빨리 종결해야 사회적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윤희숙 전 의원은 “민주당이 나서서 정리해야 할 사안인데 검찰에게 공을 던져놓고 있다”며 “유 전 본부장의 디테일한 폭로 속 이 대표가 살얼음 위에서 거짓말하고 있는 형국”이라 평했다. 조 의원은 “출장을 같이 갔다 온 사람을 모를 방법은 한 가지, 하인 취급하는 것”이라며 “기억력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섬뜩함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민전 교수는 성남시청 ‘가짜 CCTV 의혹’을 언급하며 구체적 진술들이 ‘이 대표의 위선’ 쪽으로 향한다고 평했다.
길어지는 당 내홍 봉합을 위해 이 대표는 당직 개편에 나섰다. 이 의원은 “당 대표 없는 당직 개편은 시늉이고 시간 끌기”라고 말하며 “질서 있는 퇴진이 아니라 그냥 퇴진하면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의원은 “먹구름을 제거해야 한다는 분들이 사무총장 자리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먹구름의 본질은 결국 총선이었나?”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조 의원은 민주당 당직 개편에 대해 “노른자는 그대로인데 흰자만 조금 바꾼 것으로 달걀이 바뀌었다고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여러 난제 속 극한 충돌이 계속되는 정치권! 국회는 여러 과제를 극복하고 민생 정치를 원하는 국민에게 희망찬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1일) 밤 9시 10분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