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반곡아이파크아파트 부녀회(회장 최부녀)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부녀 회장, 장곤숙 총무,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부녀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새해맞이 사랑의 떡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반곡아이파크아파트 부녀회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930만 원의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자료제공=원주시 복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