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오는 5월 5일(금)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옛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시대별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2023년 어린이날 행사(어린이날, 오늘은 내가 대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원주시역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안내 포스터.(자료제공=원주시 역사박물관)
이번 역사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어린이날, 오늘은 내가 대장!’이라는 골목놀이 주제로 각종 체험행사가 13:00~17:00까지 진행되며, 민속놀이 및 마술공연 등 6개 프로그램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체험대장, 민속대장 등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골목대장이 되어 다양한 옛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 자유롭게 그리는 나만의 에코백 그리기, 최규하 대통령 생가 팝업북 만들기와 함께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마술공연(공연시간14:00~14:45) 또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리플렛을 받으면 박물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각 행사별 체험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역사박물관(033-737-4371)으로 전화하거나 누리집(http://whm.wonju.go.kr)을 참조하면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민속놀이 및 골목놀이를 통해 옛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