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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뉴스


부제 : 행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가 지난 2월에 이어 8일 두 번째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6개 신규대책을 포함한 총 37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시,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 주요 대책 점검.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사진.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은 중앙동 252번지 일원에 지상 5층, 200면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7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유시장 뒤편의 공영주차장은 필지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원일로 가로화단을 정리해 연말까지 50면 내외의 노상 주차구역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 전략산업 분야 중·대규모 우량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는 한편, 원주몰을 활용한 기업제품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도 논의

원주시는 2023년 내 중·대규모 우량기업 3개 사 이상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와의 투자협약에 이어 5월 중 ㈜서울에프엔비와 48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협약 체결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업체들과 투자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관내 기업제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원주몰’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몰은 최근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14개 사가 신규 입점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하여 판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6월 지역행사 풍성, 도시 활력 충전

6월 10일 제1회 원주 반려동물 문화행사(무실동, 중앙근린공원)를 시작으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MA(종합격투기) 페스티벌(로드FC 경기)도 개최된다.

또한, 원주 트레킹 페스티벌(6월 중, 행구수변공원), 치악산 둘레길 트레일러닝 대회(6·9월, 2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 체육대회(6~7월 중)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1월 중 ‘원주 만두축제’, ‘강원감영 가을 국화축제’등 새로운 대규모 지역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구 원주역 개발, 동부순환도로(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개설 등 도시 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점검

구 원주역 부지에는 공영주차장 및 택시 쉼터 조성, 바람길숲과 연계한 구 원주역사 리모델링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개발과를 비롯해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공원녹지과 등 4개 부서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와 원주IC를 연결하는 동부순환도로(3구간,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개설공사도 6월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더 나은 경제 환경을 만들고 장기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경제,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라면 혁신적이고 때로는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주의 경제 전성기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원주시 경제진흥과)
강원도민을 위한 성대한 축제의 장, 양대체전 준비 박차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연이어 개최되는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전 도민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년 만에 다시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도내 최고의 체육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요 일정을 풍성하게 채우고, 부족함 없는 선수단 및 관람객 맞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17일(수) 오후 2시 강릉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양대체전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강릉시민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미소로 방문객들을 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 도민체전을 방문할 12,000여 명의 강...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제4회 합동순찰 실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오는 16일 단구동 일원에서 제4회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단구동 자생단체, EBC 원주헌병전우회, 금연지도원 등 10여 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30분 시립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집결한 후 1시간 가량 순찰할 예정이다. 순찰에는 4대의 순찰 차량과 순찰조 3개조가 투입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 전역을 순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순찰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동순찰대는 월 1회 합동 순찰 및 주 1회 지역대별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  
상지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상지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명호)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백만 4천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인순 고문, 원미호 수석부회장, 신아진 사무총장,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명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취지를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4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원강수 원주시장, 강릉산불 복구를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감사 인사 전달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지난 달 11일 발생한 강릉산불로,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 산림 및 인적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민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및 성금 기부를 통하여 온정을 전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강릉산불 복구를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감사 인사 전달. (강릉 산불피해 지원모금 릴레이 사진.)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많은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까지 원주시 사회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는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강원도 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캠핑, 나물 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으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고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이나 긴 양말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목욕한 뒤 옷을 갈아입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  
강릉시, 목욕장업 대상 특별 위생점검 실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다가오는 2023 세계합창대회 등 국내외 행사를 대비하여 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수)부터 31일(수)까지 관내 목욕장업 3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 ▲탈의실, 목욕실, 발한실 등 영업장 주기적 청소 여부 ▲원수·욕조수의 잔류염소 기준 등 수질 관리 준수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전파탐지 장비를 이용해 목욕장 내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흔적 및 구멍을 확인하여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  
강릉시, 2023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30일(금)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 수입하여 판매되는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와 원산지 표시 위반 주요 품종인 냉동오징어, 활낙지 등에 대한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  
강릉시, 지진 · 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 인근 해역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와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에 나선다. 15일(월) 기준 지난 4월 23일 이후 동해 인근 해역에서 총 53회(진도 2.0 이상 16회)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특히 15일 진도 4.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강릉시, 지진 · 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 사진. 강릉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지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21개소 및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13개 지구 2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15일 긴급 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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