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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최문자 시인 초청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치미(회장 백숙자)가 원주시의 2023 박경리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작가와의 대화는 최문자 시인의 시와 시 세계관 등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문자 시인은 1982년 현대문학에 등단했으며, 2008년 박두진 문학상, 2009년 한송 문학상, 2011년 한국여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파의 목소리],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해바라기밭의 리토르넬로] 등이 있다.


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시뿐만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예술과 박경리문학공원(☎033-737-2824)으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원주시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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