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차 원주시 노사민정 본회의 및 공동선언 협약식 사진.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보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이 모여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실현하고자 결의하는 「2023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원주형강소기업-특성화고등학교 업무협약식(왼쪽에서 세 번째 원강수 원주시장) 사진.
또한, 원주형 강소기업과 원주지역 3개의 특성화고등학교의 상호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취업 연계를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원주형 강소기업,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역 현안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