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감시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2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0명을 신규 모집한다.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소비자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자격기준은 만 60세 미만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강릉시이며, 식품위생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식품관련학과 졸업자 등이 지원 가능하다.
타시군에 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있거나 식품위생관련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가족포함)인 경우에는 제외되며, 접수 후 자격증 소지 및 관련학과 졸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 유통 중인 식품의 수거검사 지원 ▲ 식품접객업소의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연간 100일 이내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강릉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격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위생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지속적인 식품위생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위생행정의 투명성을 향상시켜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강릉시 위생과 식품행정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