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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착한 배우’ 하희라가 냉철한 ‘철의 여인’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 스틸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KBS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하희라 스틸사진=KBS 

 

하희라는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극본 손영목, 연출 김형일/제작 필름이지ENT)에서 대권에 도전하는 정치인 장일준(최수종)의 아내 조소희 교수 역을 맡았다.

조소희는 빼어난 미모, 유려한 화술, 당찬 결단력을 갖춘 여성으로, 여타 대통령 후보의 부인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편의 선거 캠프를 이끈다. 3선 국회위원인 장일준이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을 때는 그를 대신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력도 있을 만큼 정치적 야망도 큰 인물이다. 따라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나 미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 등 ‘철의 여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KBS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하희라 스틸사진=KBS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하희라는 단아한 미소 이면의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여 지금까지 그녀가 보여줬던 선한 이미지를 단단히 배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아한 정치인의 아내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편의 모습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눈길만으로도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 촬영분을 지켜봤던 제작사 필름이지ENT 관계자는 “하희라는 표정과 눈빛만으로 강인한 여성의 포스를 뿜어냈다”며 “그녀에게서 나온 강력한 에너지가 촬영장을 압도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하희라가 가지고 있는 단아함과 선함의 이미지가 아닌 여성적인 강인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하희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파워가 무엇인지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도망자 플랜B’ 후속으로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프레지던트’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줄 리얼정치 드라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단 한명에게만 허락되는 천명이라는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이에 정치인 장일준을 중심으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목숨 건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각종 정치적 전략에서부터 겉으로 드러나는 신문 기사 이면에 가려진 개인의 생활상까지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

 

연예계 최고 잉꼬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로 동반 캐스팅돼 방송계 안팎의 최고 이슈로 떠올랐으며, 선이 굵은 작품 세계를 구사, ‘드라마를 가려보는’ 남성시청자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는 손영목 작가와 김형일PD가 손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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