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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2003년도부터 시작한 중국 가흥시와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원지부 강릉시지회가 문화교류를 시작한지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양 단체는 매년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한·중 언어 연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헌 및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23년 9월3(일)~9월6(수)동안 이루어진 9회차 언어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하여 강릉시 관내 초등학생 12명,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회원이 3박 4일간 방중하였다.


학생들은 임시정부 안중근의사 홍구공원 에서 독립운동 및 역사를 이해하였고 중국 ‘길수소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미술작품 만들기, 중국 전통 악기연주 및 각종 특별 활동들을 함께 하면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학생 상호간 이해를 높였으며 내년에 길수소학교 학생들이 한국으로 방문하기로 하였다.


도시 방문 중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를 방문한 율곡초 3학년 최승혁군은 “독립운동가의 노력으로 제가 중국 학교도 오고, 중국 친구들과 체험 활동도 하면서 친해져서 좋았어요. 내년 강릉에 오면 우리 학교도 보여주고 재밌게 놀고 싶어요” 라고 전했다.

서울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 성황리 폐막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지난해 12월 19일(월)부터 이달 24일(화)까지 총 36일간 운영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2022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은 총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방문 인원수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하얼빈 국제 빙설제’, ‘삿포로 눈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에 버금가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줬다. 2009년부터 청계천에서 진행됐던 서울 빛초롱은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맞이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조성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동 한마당 축제 위촌리 도배례 행사 개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도배례 행사를 3년 만에 거행한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440년간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 명절 다음날인 1월 23일(월) 오전 10시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진행한다.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200여 명의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도배례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에서 마련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옛 문헌에 따르면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위촌리 주민들이 대동계를 결성하면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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