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Oct-30
원주시, 희망택시 전면 개편 시동2023.10.30 10:45:09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희망택시 운영 개편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막읍, 소초면 등 10개 읍면동의 희망택시 이용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
이에, 원주시는 내년부터 이용 편의가 개선되도록 운영체계를 개편하여, ▲마을별 지원금액을 정해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횟수 제한을 없애고 ▲거점 운행이 아닌 주민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행하며 ▲요금체계도 1,400원으로 통일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택시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서비스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라며, “희망택시 개편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원주시 대중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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