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문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월)까지 운영한다.


앞서 노세주(조각), 최종용(회화), 김전기(사진) 등 선정작가 전시에 이은 네 번째 전시로 이번에는 권승연 작가의 작품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상이몽-사그라져도 생(生)>展은 오는 11월 22일(수)부터 12월 5일(화)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권승연 작가는 연못의 쇠잔한 연잎을 관찰하고 작품으로 표현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연잎을 소재로 한 회화 작업을 비롯하여 마른 연방을 이용한 설치 작품과 시든 연잎을 관찰한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033-640-4271)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권승연 작가는 시든 연잎을 통해 소멸이나 죽음을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시들어가는 연잎을 통해 다시금 살아가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라며 “작가가 전하는 사그라듦 속에 피어나는 생의 미학을 느끼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제목
2024년 구독형 전자도서 ‘밀리의 서재’ 신청자 모집 file
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네 번째 전시 운영 file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주인공을 품은 도시 강릉, ‘강릉화폐전시관’ 개관 file
김정수 개인전 : The Tree of Life-Chosen 개최 file
오죽헌·시립박물관, ‘추석맞이 민속놀이’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 운영 file
60초에 강릉을 담다! 2023년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file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가득한 9월 <강릉책문화센터 가는 날> 운영 file
따뜻한 위로와 웃음이 넘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file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