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07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2024.03.07 13:47:46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8일(금) 오후 3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양원모 부시장과 사업 관련 국‧과장, 담당‧주무관들이 참석하고, ㈜유신 컨소시엄의 사업책임기술인으로부터 사업대상지 기초현황 및 여건분석 결과와 복합환승센터 및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 구체적인 과업수행계획을 보고받는다.
– 부시장, 행정국장, 경제진흥국장, 도시교통국장, 특별자치추진단장
– 기획예산과장, 기업지원과장, 도시과장, 교통과장, 항만물류과장
– 기획담당, 신성장산업담당, 도시계획담당, 대중교통담당, 택시화물담당, 특정사업담당 등
2023년 11월 착수한 금번 용역은 2023년 3월 미래형 환승센터(MaaS) 공모사업(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총 5억 원(국비 2.5, 도비 1, 시비 1.5)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내용으로 국내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에 앞서 기존 교통수단(버스, 택시 등)과의 효율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경제활동에 필요한 상업, 문화, 주거, 숙박 등 복합 기능 도입을 통한 지역 맞춤형 특화전략을 수립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민간사업자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최적의 사업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운영과 사업타당성‧경제성 분석을 통해 투자유치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실현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강릉시 ITS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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