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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뉴스


부제 : 행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8기가 후반기에 접어듦에 따라 도정목표의 구체적 실현 및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한 실무차원의 조직개편안을 마련,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김진태 지사의 ‘지역내총생산 확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목표 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두고, 강원특별법 본격시행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지방재정위기, 인구소멸위기 등 각종 지역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입법예고 → 법제심사 →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7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자치조직권 자율성 확대의 일환으로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이 폐지(예정)됨에 따라 출장소 지위였던 “해양수산정책관”을 정식 국인 “해양수산국”으로 변경하고,

도정목표 실현을 뒷받침 하기 위해 산업국은 ‘반도체산업추진단’을 ‘반도체산업과’로 개편하여 핵심산업 위주로 직제를 재편하였으며, 건설교통국은 SOC정책관을 신설하여 도로, 철도, 하천 등 대규모 SOC의 기획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도시’ 구현을 위해 국제교류와 수출통상 기능을 함께 추진했던 ‘국제통상과’를 분리하여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국제협력관’을 신설하고, 수출통상 기능은 기업지원과로 이관하여 일반적인 기업지원에서부터 수출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건립추진단’은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설비 및 기반조성 기능을 강화하여 ‘도청이전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각종 지역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의 신설·개편도 이루어진다.

먼저, 지역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외국인정책 전담팀 신설 및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이관 등을 담당하는 자치분권 기능을 이관하여 ‘균형발전과’를 ‘지역소멸대응정책관’으로 확대·개편 한다.


지방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재산관리, 도로자산, 폐천관리의 분산됐던 재산매각 기능을 통합하여 ‘재산정책과’를 신설함으로써 도유재산 관리의 일원화를 통한 효율적 재정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산업과’를 분과하여 ‘폐광지역지원과’와 ‘대체산업육성과’를 신설함으로써, 폐광지역의 종합 발전 전략을 수립·추진함과 동시에 핵심광물 자원 등을 활용한 대체산업 육성을 통해 장성·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른 강원 남부지역의 산업·고용위기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정책을 확대 하기 위해 ‘소상공인과’를 신설함으로써, 소상공인 육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상권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신규 행정수요 대응 및 기능 효율화를 위해,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에 맞춰 ‘산림특례’, ‘농지특례’, ‘환경특례’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지역중심의 대학 협력·지원을 위해 ‘교육법무과’의 대학 지원기능을 강화하여 ‘인재육성과’를 신설함으로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종료에 따라 ‘올림픽지원과’와 ‘올림픽시설과’를 통합하여 ‘올림픽유산과’를 신설, 올림픽 유산사업 추진 및 경기장 사후활용 방안을 마련한다.

산업국의 ‘빅데이터산업과’와 미래산업국의 ‘디지털산업과’는 산업국으로 통합하여 분산됐던 디지털 업무를 일원화한다. 

그 밖에도 현안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보훈지원팀‘, ’항공지원팀‘, ’방위산업팀‘, ’청렴윤리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의직렬 장기결원에 따른 방역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도에 배치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신규 임용직급을 6급으로 조정하여, 응시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동결 기조에 맞추어 각 부서의 인력은 조직진단을 통한 기능·인력 재배치를 원칙으로 하여 신설 부서에 한해 필수 인력 위주로 보강하고, 기능 조정에 따른 기구설치는 규모를 최소화 하였다.

[ 기구·정원개편 내용 ]

※ 본청(+1과) : 2실, 1본부, 8국, 1추진단, 67과 → 2실, 1본부, 8국, 1추진단, 68과
※ 제2청사(+1국, △1출장소) : 3국, 1기획관, 11과, 5사업소
※ 정원 : 7,048명(변동없음)

<국 단위 변동사항>
▪감축(△1출장소) : 해양수산정책관
▪신설(+1국) : 해양수산국

전길탁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핵심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도정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실행동력을 마련하고, 정원동결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과학적 기능진단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강화하여 일 잘하는 도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김진태 지사, 27년간 악취로 인해 몸살 앓은 원주 소초면 평장리 직접 찾아 민원 해결에 나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년간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묵혀져 있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일원 축산악취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소초면 축산악취 대책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장리 일원에 운영되고 있는 돈사는 원주지역 최대 규모의 돼지사육 축산단지로 1990년대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 3개 농장, 돼지 2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고, 이중 1개 농장은 퇴비제조공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 지사는 돈사 악취에 고통 받고 있는 주민 8천 여 명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갖춘 근거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 작년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 환경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동해시,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바르게살기운동발한동위원회(위원장 이준영)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시장과 공영주차장을 순회하며,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27일에는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북삼동 사회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 산재된 방치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주거지 주변 적치 폐기물 등을 수거하였다. 이준영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  
동해시, 올해 노인대학 어르신 70명 입학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최종수)가 최근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입학식은 홍경표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입학생 70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동해시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을 통해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성취하고자 관련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8개월 간 매주 목요일 진행하게 된다. ...  
동해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본격 운영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4월을 전년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정,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으로,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모두 납세의무자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건설·제조·수출 관련 중소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을 경우, 별도 신청없이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단, 납부 기한에 대한 연장으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하여야 한다. 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  
동해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제공기관 모집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제공기관 모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인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병원동행 등 5개 분야 특화서비스를 추진중에 있다. 올해는 교류증진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 서비스 2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일상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적극 홍보, 이용대상자 모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가돌봄‧가사서비스를 비롯해 특화서비스인 교류증진지원서비스, 강원 행복한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 등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3곳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농촌 인력난 해소 발 벗고 나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농업지원 근로자를 선발하여 농가에 지원하는 등 농가 일손 부족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는 농업인 고령화 및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있는 내국인으로서 만20세이상 만55세이하의 농작업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단, 구인농가가 없거나 적을경우 고용이 되지 않을수 있다. 고용기간은 4월부터 90일 이상으로 보수, 숙식 등의 세부 내용은 고용농가와 합의하여 정하며, 시는 모집을 마치는대로 구인농가와 농업인력 연결을 추진...  
동해시, 아동 돌봄사각지대 해소 ‘안간힘’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드림스타트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 가출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증가 및 가족기능 약화, 사회양극화 현상 심화는 부적절한 양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져, 빈곤 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발달 저해는 물론 아동 문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도비 등 4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취약계층 120가구 197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예방접종, 학원‧학습지 지원, 영유아수업 등 총 23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영유아 신규 사례관리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의 화목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삼척시, 출산율 감소 극복에 총력!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확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삼척시가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한다. 횟수는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 됐지만 체외수정(신선․동결) 횟수를 구분없이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인공수정은 5회까지 지원되어 총 25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신청은 시술의료기관의 난임 진단서를 제출하고, 부부 모두 건강보험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되어야 하며,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 신청으로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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