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31
광주시, 여성친화마을 8곳 선정2024.03.31 10:21:23
부제 :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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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여성친화마을 공모를 통해 8개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마을은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회(충장동 여성상인의 이야기 발굴을 통해 시대별 다양한 여성상을 기록) ▲서구 꿈꾸는 작은도서관(방과후 마을돌봄교실 운영과 아빠놀이지도 코칭) ▲남구 십시일반 나눔마을학교(지역 자원을 연계한 마을배움터 운영)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온마을 공동육아 프로그램 운영) ▲광산구 첨단살롱 여문손(마을 주민이 쉽게 성평등 교육 접하도록 성평등 주제에 맞는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8곳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월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공개 모집, 성평등위원회 심의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8개 마을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마을에는 총 사업비 7500만원을 지원한다.
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평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광주시는 앞으로 시민 일상에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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