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02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2024.04.02 00:24:14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식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등 내·외빈들이
순천시 24개 읍면동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를 감상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식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공연단 어린이들과 손을 마주하며 격려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즐길 거리로 3대가 함께 즐기는 ‘케이(K)-디즈니 순천’을 엿보는 최적의 장소로서 서원 3개소, 동원 5개소를 리뉴얼했다.
기존 남문광장 일원은 에코지오 온실과 배수로를 정비해 350m, 1만 5천510㎥(4천700평)에 달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조성해 신규 랜드마크로 탈바꿈했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1만 원, 청소년·군인 7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다. 순천시민은 성인 2천 원, 청소년·군인 1천500원, 어린이 무료이며 1년권은 1만 원에 발급한다.
정원 이용과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은 성인 기준 관람차 3천 원, 정원드림호 1만 2천 원, 캐빈하우스 1박 15만 원, 스카이큐브 왕복 8천 원 등이다. 정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자료제공=전라남도 산림휴양과/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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