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13
경남도, 중국 유력 바이어 공략 위한 중국 최대 규모 수입박람회 참가2024.04.13 12:28:51
부제 : | 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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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The 7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128개 국가, 약 3,486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 500대 기업 중 28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바이어 및 관람객 약 41만 명이 참가했다. 도내기업은 8개사가 참가해 상담 126건 927만2천 불, 계약기대액 587만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담액 1천만 불 이상 성과를 목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및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3)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경상남도 국제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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