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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2024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식”행사가 오는 12일(일) 오전 10시에 관아 동헌에서 열린다.


이번 신주미 봉정식에는 코로나시기를 보내고 처음으로 강릉시장이 직접 신주미를 내려주는 의식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사진.

신주미 봉정식은 고증을 거쳐 1994년부터 처음에는 강릉시청현관에서, 지금은 관아에서 강릉시장이 쌀과 누룩과 솔잎을 제공하는 의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강릉단오제보존회 제례부가 강릉시장의 신주미를 받은 후 칠사당으로 이동, 이후 본격적인 신주빚기가 시작된다.


신주빚기는 단오때 신에게 올릴 술을 정성스럽게 빚는 것으로 강릉단오제보존회 제례부, 무격부, 관노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그동안 강릉시민들의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은 신주미를 가지고 수리취떡과 신주를 만들어 단오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나누어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달간의 축제가 시작되는 신주미 봉정식에 많은 시민들이 발복과 기원을 담아 참여하기를 바라며, 역사성과 문화적 전통성을 인정받은 강릉단오제의 올해 슬로건 ”솟아라, 단오“처럼 기운이 솟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강릉시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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