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14
공작사,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2024.05.14 18:46:44
부제 : | - 적 항공기·미사일 등 동시다발 가정 역대 최대규모 합동전력으로 대응 - 공·육·해군·해병대 주요 직위자, 항공우주작전본부서 훈련상황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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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공군작전사령부( 이하 공작사 )는 5월 14일( 화 ) 적의 대규모 공중항체가 동시·복합적으로 영공을 침투하는 가상상황에서 공중·지상·해상의 방공전력이 통합 대응하는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공작사는 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해병대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와 함께 전방지역에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13일( 월 )에는 공군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중장, 왼쪽)이 5. 14.(화) 공군작전사령부 내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참관인원들에게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전투작전과장 박근형 대령(오른쪽)이 5. 14.(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참관인원들에게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 실시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질적인 합동 대응을 위해 800여 개에 달하는 실제·모의 항적으로 대규모 공중항체를 모사한다. 이를 통해 최근 적 도발 양상은 물론, 하마스식 기습공격, 이란-이스라엘 간 공중폭격 등 최근 공중도발 사례들을 분석해 우리 군이 대비해야 하는 모든 공중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합동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터뷰 전문>
공군작전사령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 전투작전처 전투작전과장 박근형 대령
"이번 훈련을 통해 공군전력을 비롯한 합동전력의 통합운영능력을 한층 발전시킴으로써 적의 도발을 초전에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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