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5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점유율 5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금주 흥행예감 1위, 12월 3째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12월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할 것 같은 블록버스터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엠마 왓슨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선정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47.69%의 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들과의 경쟁임에도 불구하고 4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1만 장 미만의 2위들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미 개봉 한 주 전인 지난 주부터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금주 박스오피스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181만 9,600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중 개봉 주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각종 설문 조사 결과, 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와 흥행예감 1위, 12월 블록버스터 중 최고 관객수 예상 1위 등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시리즈사상 최고 기록까지 전망하게 만든다.

또한 미국의 영화전문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엠마 왓슨이 2위를 차지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뉴스가 보도되자마자 실시간 검색 순위에 곧바로 반영되는 등 근래 최고의 화제의 인물임을 증명하고 있다. 얼마 전에도 한국 팬들을 위한 한국어 인사말을 보내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이제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그 첫 번째 이야기답게 위험한 사건과 운명의 대결, 수많은 전투와 마법학교 폭발 등 거침 없이 쏟아지는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7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대단한 기세로 각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국내에서의 기록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시리즈까지 2,123만 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시리즈영화사상 최고 관객동원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국내 시사 이후 최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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