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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뉴스


부제 : - 소비촉진‧경영부담 완화‧재기 지원 등 4대 전략 37개 사업 펼쳐 

- 상생카드 특별할인‧공공배달앱 활성화‧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 영세소상공인 중소금융 이자 지원‧전통시장 특화사업 신규 추진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34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짐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 ▲경영부담 완화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먼저 소비 촉진을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월까지 이어간다. 상생카드 사용자에게는 월 50만원 내에서 할인(7~10%) 혜택을 제공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0.25~0.85%)한다. 또 공공배달앱을 지속 운영하고, 할인 프로모션과 소비자 배달료 지원 등을 통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디지털 전환, 상품화 지원, 우수 상권 육성사업(3개소)을 올해도 지속한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려 17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주고, 3~4%의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광주시는 특히 연매출 5000만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중소금융권 금융비용(대출이자 35만원 한도)을 지원하는 ‘영세 소상공인 중소금융권 금융비용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20~100%),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월 50만원, 최대 3개월) 사업도 지속한다.


위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뒷받침하는 지원사업도 펼친다. 주치의센터에서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재기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대표적 공제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2만원, 12회)을 지원하고, 금융소외자의 경제적 재기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빛고을론 신규 대출자에게 대출이자를 지원(최대 3.5%)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충장로와 광주송정역 2개 상권을 대상으로 특색을 반영한 상권 환경 개선 및 활성화 등 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한다.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를 위한 아케이드 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도 시행한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공제를 지원(가입보험금 60%, 최대 12만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에 매니저 인건비 지원을 통해 상인조직 자생력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전통시장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명소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로컬자원과 연계한 재미와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상생카드와 공공배달앱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21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file
- 4월1일부터 진료요일 분담 운영…인근에 협력 약국도 지정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북구와 인근 지역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의료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해소 및 접근성 향상 등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에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대표병원: 아이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경증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  
광주시, 534억 투입 ‘소상공인 온기’ 불어넣는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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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폐지 어르신에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 지원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만 65세 또는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폐지 수집 어르신 607명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는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에 휴대용 선풍기, 형광 망사 안전조끼, 양우산, 쿨스카프, 쿨패치, 벌레약, 식염포도당, 자전거 후미등 등 9가지 물품과 폭염 행동요령 소책자가 담겨있다. 안전물품 꾸러미는 각 구청을 통해 전달되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수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시는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의 생계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올...  
광주시-KB국민은행, 폐지 수집 어르신 지킨다 file
- 광주시 조례 개정…안전 일자리·용품 등 지원근거 마련 - 강기정 시장 “기후위기 사회약자에 더 가혹…안전‧생계 보호”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시가 폭염에 대비해 폐지 수집 어르신의 생계와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함께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KB국민은행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경량 손수레 160여대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KB국민은행 서영익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노현주 호남지역그룹 대표, 박진호 광주지역본부장, 박흥철 광주...  
강기정 시장-국회의장‧여야 지도부 잇단 면담 file
- 우원식 의장 “5·18, 국가운영 기본가치 삼아 민주주의 발전 토대로” - 강 시장 “87년 헌법 수정 사회적 공감…22대 국회 개헌 꼭 실현해야”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초당적 국회 협력에 나섰다. 강 시장은 또 제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법률 제·개정 및 국비예산 확보를 향한 ‘광폭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오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강 시장은 특히 우 의장에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는 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  
광주시, 걷고 싶은 ‘대‧자‧보 도시(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만든다 file
-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도시’ 총괄 설계 정책자문관에 위촉 - 강기정 시장 “교통문제 해결 위해 대자보 도시 적극 조성”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설계 전문가인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 초청, ‘걷고 싶은 도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자) 도시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70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석해 ‘걷고 싶은 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광주시는 강연에 앞서 정석 교수를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총괄 설계하는 정책자문관으로 위...  
“현지인만 아는 광주 찐맛집을 찾아라”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시가 현지인만 아는 ‘광주 찐맛집’을 발굴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도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9월 30일까지 신청과 추천서를 받는다. 올해는 신청기간을 110여일로 대폭 확대해 희망업소 신청과 시민·전문가 추천 방식으로 우수 음식점을 모집하고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5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광주맛집평가단 50여명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광주맛집선정위원회를 추가 구성해 단계별로 심의를 진행한다. 또 광주온(gwangjuon.gwangju.go.kr)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  
강기정 광주시장, 학동참사 3주기 추모식 참석 “추모공간 조성해 지금세대와 다음세대에 교훈”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9일 동구청에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3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 및 홍기월·박미정·강수훈·명진·이명노 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4·16세월호 및 10·26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사회적 참사를 겪은 이들이 함께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참사 시각인 오후 4시 22분에 맞춰 추모묵념, 헌화, 추모사, 4·16합창단 추모합창, 애도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3년이 흘렀다. 오늘 아침 참사 현장을 다녀왔다. 그곳은 아무 일 없듯 공사가 진행되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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