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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광재 도지사는 수도권 대도시와 도내 농산어촌 지역간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수도권 명문대학과 연계한 농산어촌 지역학생 학력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단계로「고성고-연세대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1.24~2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겨울방학 집중캠프는 그 동안 도와 연세대, 고성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시범사업으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고성고등학교 1,2학년생 25명과 연세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 23명이 6개조로 나누어 고성고등학교에서 기숙형캠프를 운영할 계획으로 영어, 수학Ⅰ,Ⅱ, 언어영역 등의 교과과목과 꿈과 비전 설계, 동기부여, 전공설명, 토론 등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 번 시범운영 캠프가 끝나면 3월 신학기부터는 수도권의 2~3개 명문대학과 도내 농산어촌 지역 중·고교을 추가로 확대하여 1년간 본격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학생이 중·고교생과 1:1로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 학습을 지원(주2회 이상)하며, 방학기간에는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법, 동기부여, 창의성 및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교육이나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농산어촌 지역 등 교육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희망 1순위, 교육에 성공하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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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도권 명문대학과 연계 ‘농산어촌 지역학생 학력향상’ 지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광재 도지사는 수도권 대도시와 도내 농산어촌 지역간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수도권 명문대학과 연계한 농산어촌 지역학생 학력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단계로「고성고-연세대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1.24~2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겨울방학 집중캠프는 그 동안 도와 연세대, 고성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시범사업으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고성고등학교 1,2학년생 25명과 연세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 23명이 6개조로 나누어 고성고등학교에서 기숙형캠프를 운영할 계획으로 영어, 수학Ⅰ,Ⅱ, 언어영역 등의 교과과목과 꿈과 비전 설계, 동기부여, 전공설명, 토론 등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 번 시범운영 캠프가 끝나면 3월 신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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