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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8일 방송될 [놀러와]에 출연한 염정아가 전미선의 평소 모습을 폭로해 화제다.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에서 단아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인 전미선이 의외로 애주가임이 공개되었다. 전미선은 "남편은 오히려 술을 잘 못 마시고 자신은 반주를 곁들여서 마신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염정아는 며칠 전 저녁 7시 정도 전화를 했는데 "제가 하는 얘기랑 다른 얘기를 하더라."며 "완전히 만취한 상태였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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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2011년 2월 28일(월) 밤 11시 15분 자료제공=MBC 

 

한편 염정아 역시 남편과 단 둘이서 술을 즐겨 마신다며 알콩 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염정아는 요즘도 남편은 나를 보면 두근거려 한다고 닭살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염정아가 공개한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8일 방송되는 [놀러와]는 연예계 최고의 결혼 예찬론자 독고영재, 안내상, 전노민, 염정아, 전미선이 출연해 고품격 로열 부부가 되기 위한 비법을 공개하는 [로열 유부 클럽] 스페셜로 꾸며진다.

 

[스타 in 커버스토리]에서는 이들이 로열 유부 클럽의 회원이 맞는지 인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살 연상 의사와 결혼한 염정아는 "결혼 후 생활패턴이 달라졌다"며 밤낮이 바뀌었던 싱글시절과 달리 남편의 출근 시간에 맞춰 일찍 일어난다며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특히 독고영재는 16살 연하의 아내와 최고의 금술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는데 바로 무조건 아내에게 맞춰준다는 것. 이어 평소 서로를 "피터팬"과 "팅커벨"이라 부른다고 닭살 애칭을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안내상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아무것도 안 한다'고 공개해 모두를 의아케 했는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 그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 안내상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터닝포인트 중 하나로 첫사랑과의 추억을 공개했는데 이에 안내상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보이자 MC 유재석은 "아내 얘기 할 때보다 얼굴이 밝아 보인다"며 안내상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노민은 황당했던 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욱'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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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2011년 2월 28일(월) 밤 11시 15분 자료제공=MBC 

 

[놀러와]에 출연한 독고영재가 16살 연하 아내와의 명품 금술을 자랑해 화제다.

독고영재는 아내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전국을 다녀 봐도 집사람보다 맛있게 하는 곳을 못 가봤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는데 아내가 지금의 요리 실력을 갖기까지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고 공개했다. 바로 결혼 후 맛이 없는 아내의 음식을 참고 참다 3년 만에 사실대로 얘기를 하자 아내는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려 독고영재를 당황케 했다는 것. 그러나 이후 일취월장 해 현재의 1급 요리사 뺨치는 요리솜씨를 갖게 된 비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아내를 업고 다닌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잉꼬부부인 독고영재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와의 금술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무조건 아내에게 맞춘다."고 맞춤형 남편임을 밝혀 애정을 과시했는데 이어 외출 후에도 수시로 아내에게 보고를 한다며 1등 남편임을 인증했다.

 

연기파 배우 안내상이 의외의 입담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화제다.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큰사랑을 받았던 안내상은 조강지처 클럽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스토리등과 함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공개했는데 그 중 하나가 첫사랑 덕에 한글을 깨우쳤다는 것. 초등학교 3학년 교회에서 한 눈에 반한 첫사랑에 이른 사춘기를 앓았는데 분반 공부시간 첫사랑 그녀 앞에서 "한글을 몰라 진땀을 뻘뻘 흘렸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부끄러워했다. 안내상은 창피를 당한 이후부터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 독학으로 한글을 깨우쳤다고 밝혔다. 아직도 첫사랑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안내상은 아내 얘기를 할 때보다 표정이 밝아 보인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내상은 또 하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노래&춤 실력 덕에 조강지처 클럽에 캐스팅 된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MC와 연기 및 다방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염정아가 출연해 최고 잉꼬 부부임을 과시했다.

한 살 연상인 의사와 결혼한 염정아는 이날 [로열 유부 클럽] 스페셜의 컨셉에 자신이 꼭 맞는다며 로열 부부임을 자랑했다. 이날 염정아는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결혼 풀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소개팅 당시 수술 때문에 한 시간 이상 남편이 늦었음에도 밉지 않았다며 "제 눈을 못 쳐다보는 게 너무 귀여웠다."고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패널인 김나영은 결혼 전 병원에서 염정아의 남편을 본 적이 있다며 "너무 잘생긴 남자 의사분이 봉합해주시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염정아는 주위 사람을 통해 남편이 멋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설렌다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놀러와] 고품격 로열 부부가 되기 위한 비법이 전격 공개되는 [로열 유부 클럽] 스페셜은 28일(월)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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