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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Feb-21
부산 센트럴병원, 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수술 시작2023.02.21 06:39:06
| 카테고리 : | 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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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부산 센트럴병원(정일권 병원장)이 로봇(MAKO)을 이용한 고관절 수술의 연수를 마치면서 해당 수술을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일권 병원장 외 로봇(MAKO)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는 장형서 의무원장, 정진욱 진료원장, 김현호 로봇인공관절센터장 등이 참석하면서 해당 의료기술에 대한 열기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로봇(MAKO)인공관절수술이 무릎 전치환술에 주로 적용되고 있었는데 부산 센트럴병원은 무릎 부분치활술에 이어 고관절 부분도 부산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다양한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로봇(MAKO)인공관절 수술을 먼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관절에 로봇(MAKO)인공관절치환술을 활용할 경우, 무릎보다 더 깊숙이 위치한 고관절에 인공관절 위치를 정확하게 삽입 시킬 수 있으며 다리 길이를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적은 오차 범위, 높은 안정성, 세밀함으로 집도의와 환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센트럴병원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원인으로 힘겨워하는 환자분들에게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그리고 치료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http://www.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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