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23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 탄력2024.03.23 08:36:19
부제 : |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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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대전시가 현재 임차 사용하고 있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은 그동안 유기적인 협력 공간 부족 및 장애인 단체의 이용 불편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고, 사회복지계에선 장기간 임차에 따른 임대료·관리비 과다 지출 해소를 위해 독립청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회복지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회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 10여 년간의 지역 사회복지계의 숙원 해결은 물론, 사회복지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복지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는 물론 지역복지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사회복지 분야의 연계·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회복지회관은 지역 사회복지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프라인 사회복지회관에 핵심 복지인프라로써 일류도시에 걸맞은 기획디자인을 입혀 명품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대전광역시 복지국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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