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도모하고자 ‘강원도 농업인수당’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단, 2021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올해는 총 64억 원을 투입해 9,181명을 대상으로 농가당 70만 원의 지역사랑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앱 ‘우리도’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원주시 농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