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15
원주시, 2023년 안심식당 모집2023.02.15 11:52:36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식사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85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실천과제를 잘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원주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서 및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표지판(자료제공=원주시보건소 위생과)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안심식당 지정으로 외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외식업계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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