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01
원주시, 2024년은 민생경제 도약의 해...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2024.04.01 01:10:39
카테고리 : | 경제 |
---|---|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축제 행사장 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 단속반을 구성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배달료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를 개선해 허가 기간 단축 등 혁신적인 기업 유치 환경을 마련했다.
문막동화산업단지 내 구축 예정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10월 중 착공에 들어가 향후 스마트장비․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 융자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으며,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인접한 대지의 소매점은 같은 건축물로 보아 건축허가와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대내외 경제 여건 개선, 완연한 긴축완화 등으로 실물경제가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서민경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자료제공=원주시 경제진흥과)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대표 손시훈 기자의 최신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