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02
강릉시, 2024년 일자리대책 2,116억 원 투입2024.04.02 07:16:20
부제 : |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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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2024년 17,377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7.8%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 공공일자리(10,374), 직업능력개발훈련(1,362), 고용서비스(1,623), 고용장려금(3,653), 창업지원(83), 시정역점사업(282)
강릉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15세~64세)(67.4%)과 역대 최저 실업률(1.4%)의 고용실적을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① 미래발전 견인 신성장산업 전략적 육성 ② 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③ 기업경쟁력 강화‘안정적 일자리 집중 육성’ ④ 일자리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양방향 일자리 정보 확장’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하고, 14개 실천과제와 38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2,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항만기능 강화 및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국제관광 마이스산업 도시 조성,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확장, 우량기업 및 민자 사업 적극 유치 등 미래형 일자리사업에 투자를 확대한다.
안정적 일자리 집중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 중심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 및 세라믹 신소재 산업에 대한 기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위기 해소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만의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충으로 지역 성장을 촉진하고 강릉시 미래를 견인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강릉시 경제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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